수산물수출정보포털(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)

해파리, 신소재식품으로서의 잠재성

(Jellyfish: A new sustainable, nutritious, and ‘oyster-like’ food for the Western world?)

○ 유엔식량농업기구(FAO)의 자료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는 9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급격히 증가하고 인구 수에 반해 토지와 물 등의 자원은 고갈되어가고 있어 인류는 식량 안보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.

○ 이러한 미래 식량 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유럽에서는 식용 해파리에 대한 연구가 'Horizon 2020 프로그램' 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

○ 해파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합성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해파리의 주요 합성물인 콜라겐은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 또한, 해파리에는 미세 조류가 포함되어 있어 미세조류에 존재하는 오메가 3, 오메가 6 지방산과 같은 지방을 같이 섭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
○ 미래 신소재, 노벨 식품으로서의 해파리의 잠재성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.

○ 일부 아시아 지역에서는 해파리가 오래전부터 식품으로서의 기능을 해왔지만 EU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식품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식품 안전성과 품질이 뒷받침이 되어야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.

출처 : foodnavigator (2019. 07. 30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