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산물수출정보포털(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)

통째 먹는 시사모 등의 포란 어류 취급 업체의 대부분이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

(シシャモ製品３割上げも)

○ 가격 인상폭은 20 ~ 30%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와 같은 배경에는 주산지인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양국의 금어조치 때문이며,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성어기에 들어가는 세 번째 주요 산지인 캐나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○ 제품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올 초 1~3월 사전 조사에서 자원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산 열빙어 및 시사모 등의 조업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.

○ 동 산업은 일본이 수입하는 對세계 수입량의 60 %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아이슬란드에 이어 노르웨이산 역시 일본 수입량의 30%를 차지하고 있는데 노르웨이산이 금어가 확정되어 수입량의 90% 이상의 양이 수입되지 않아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.

○ 현재 일본 업체의 재고량은 평균 반년 분 정도로 제품의 규격 변경 및 가격 인상 대응을 피할 수 없게되며, 제품의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3할 정도 올리는 것에 기업들이 동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출처 : minato-yamaguchi (2019. 06. 12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