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산물수출정보포털(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)

영국, 유통기한을 대체할 식품 신선도 센서 개발

(Spoilage sensors could replace use-by dates on meat and fish products)

○ 영국의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(Imperial College London)의 연구진은 소매업체의 유통기한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신선도 센서를 개발했습니다. 식품 신선도 센서는 식품이 부패할 때 나오는 가스를 감지하여 식품의 신선도 정도를 측정합니다. 주목할 점은 이 센서가 종이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저렴하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소비자들과 소매업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○ 이 기술을 통해 소매업체에서 낭비되는 식품 문제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또한 소매업체는 식품의 신선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품목 가격을 동적으로 책정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식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출처 : foodnavigator (2019. 06. 14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