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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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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19-07-12 |
URL | KMI_해외시장분석센터 |
제목 | 미국 FDA, 식품 유통기한 표기 방식 표준화 제안 |
출처 | KMI_해외시장분석센터 |
미국 FDA, 식품 유통기한 표기 방식 표준화 제안 (What does "best if used by" on packaged food really mean?)
○ 미국 식품의약국(이하 FDA)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해 1,610억 달러 규모의 식품이 버려지고 있으며, 이 중 20%가 유통기한 표기 혼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소비자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포장 라벨이 없기 때문에, 여전히 소비될 수 있는 식품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○ 현재 미국에서 식품 섭취 기한에 대한 표기법은 ‘Use by’, ‘Sell by’, ‘Expires on’, ‘ 등 다양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소비자의 식품 섭취 기한에 대한 혼란 및 낭비를 줄이고자 FDA는 ’Best if used by (~기한까지 사용하면 최상)‘이라는 표기 방식을 표준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.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 또한 미국식품제조협회(Grocery Manufaturers Association)의 조사에 따르면, 미국 소비자의 85%가 단순하게 표기된 유통기한 라벨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타났습니다.
○ 유통기한 표기 표준화가 진행된다면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 해당 안건은 아직 의무화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유통기한 표기 표준화가 의무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이에 미국에 식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 관련 업체들은 라벨링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. 출처 : cbsnews (2019. 05. 24.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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